PM 성장 스토리(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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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는 PM으로 가는 '발판'이다 (코드스테이츠 PMB 회고록)
코드스테이츠 8주 차에 걸친 교육 세션 회고 코드스테이츠 PMB는 총 13주 차로 진행된다. 그중 8주 차는 교육 세션으로 매일 학습할 분량과 동시에 매일 데일리 과제와 주마다 위클리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굉장히 압박) 처음에는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었다. 강의도 학습하고 토론도 하다 보면 촉박한 시간 때문에 과제 완성도가 좋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본인은 되도록이면 완벽하게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원했고, 하루 안에 과제를 완벽히 수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했고 코드스테이츠에서 요구하는 시간을 엄수하기 위해 계속 연습한 결과는 자랑스럽게도 모든 과제를 단 한 번도 밀린 적이 없고 정해진 시간에 제출하였다. (뿌듯) 매일 교육 세션과 데일리 과제에 쩌들며 지내다 보니 어느덧 9주 차가 다가..
2021.11.25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프로젝트 관리툴 지라(Jira)로 애자일 협업하기
슬기로운 지라(Jira) 생활 오늘 소개할 지라(Jira)는 프로젝트 및 이슈를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협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가 점점 확대되면서 프로젝트가 세분화되기도 한다. 기업의 규모가 작을 때는 별도의 관리나 협업 도구가 필요 없을 수 있지만, 규모가 확대되면서 프로젝트 관리에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이 생기게 된다. 기업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라(Jira) 같은 협업 도구를 통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늘 연구하고 있다. 지라(Jira)는 무엇인가? 본인 직무가 소프트웨어 분야가 아니라면 지라(Jira)에 대해 많이 생소할 수 있다. 지라(Jira)는 협업 전문 도구 Atlass..
2021.11.22 -
코드스테이츠 PMB 부트캠프 7주 차 회고 (기획자로서 필요한 개발지식)
기획자 시선에서 바라보는 개발 지식 코드스테이츠 7주 차가 지났다. 솔직히 7주 차가 지났으면 모든 부트캠프가 끝났다고 봐도 된다. 왜냐하면 총 13주지만 8주 차까지는 일반 커리큘럼이고 9주 차부터 기업 협업 및 킴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럼 막바지에 다다른 7주 차에서는 무엇을 배웠는가?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획자로서 알아야 할 '개발 지식'이다. IT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수많은 프로그래밍 위주에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개발자라는 직업 또한 핫하게 떠오르고 있고 기획자로서 개발자와 협업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평소 개발 공부를 꾸준히 해왔기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번 7주 차를 통해 느낀 것은 개발 지식 보다는 '개발 지식을 배경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이었다. PM은 실..
2021.11.20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PM으로서 제품 개선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해야 할 일
📌 해당 포스팅은 일전에 작성한 '카톡 멀티 프로필 '스크럼' 방식으로 레벨업 시키기'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이라는 기능을 주제로 애자일 방법론을 이용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였다. 우린 PM으로서 제품의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해당 기능이 빠르게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럼 전 포스팅에서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 프로덕트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면 실제 현업에서 해당 솔루션을 실행하기 위해 PM으로서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PM으로서 문제를 헤처 나가는 방법 이전에 포스팅에서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 기능은 좋지만 '적용하긴 불편하다'라는 문제를 유저..
2021.11.19 -
[코드스테이츠 PMB 8기]애자일 방법론, 칸반과 스크럼 어느것이 우리에게 맞을까?
우리는 애자일이 최선인 것인가? 요즘 IT 업계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애자일'이라는 단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요즘 스타트업에서는 애자일 방법론을 이용하는 것이 대세 아닌 대세로 이어지고 있다. 그럼 그들은 왜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일까?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목표에 다가가자 지금처럼 애자일이 보편화되기 전 기존 IT업계는 일명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이라는 전통적 개발 방법론을 사용해 왔다. 폭포수 방법론은 Waterfall이라는 뜻처럼 '요구 분석 → 기획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출시' 프로세스를 위에서 아래로 폭포처럼 떨어지는 방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이 변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고객들의 니즈도 빠르게 변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워..
2021.11.18 -
[코드스테이츠 PMB 8기] 카톡 멀티 프로필 '스크럼' 방식으로 레벨업 시키기
📌 해당 포스팅은 일전에 작성한 '카카오톡 유저 스토리 돌아보기'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우린 애자일(Agile)스러워요 수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업무 방식에는 정답은 없지만 많은 기업들이 더 나은 업무 효율을 위해 늘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가장 대두되고 있는 업무 방법론은 워터풀, 애자일이라 할 수 있다. 워터풀과 애자일 방식이 생소한 사람이라면 이번 글에서는 두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니 '해당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업무 방법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요즘 기업들이 "우린 애자일(Agile)스러워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마치 애자일스럽지 않으면 뭔가 문제 있는 기업처럼 보일 정도로 애자일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2021.11.17